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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IO MUSEUM] The Unperceived_Lee Jin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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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이번 전시의 제목이자 대표 작업인 < 사각 > 은 가시 범위에서 가려져 있지만 
실상은 언제나 존재하고 있는 전경을 보여준다. 
'사각'은 위험한 뉘앙스를 풍기는 단어이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믿음은 종종 우리의 신념을 배반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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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구도와 5m에 달하는 화폭 모두가 드라마틱하다. 
넋을 놓고 보게 하는 그림들 위엔 상상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연출된다. 
사실적이고 섬세한 그림과 아름다운 색감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음침하고 흉측한 장면들이 묘사되어있다. 
세월호 사건과 엄마라는 자아로 발동되는 애도, 
가족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삶과 죽음의 모호한 연결지점, 
코로나 팬더믹으로 불거진 사회 공동체 의식과 종교의 방향 등 
모두 작가의 작업 안에 새겨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서사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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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능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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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 허망한 수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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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음, 얼굴들 >
구석진 공간에서 발견하는 보석같은 그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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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라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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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이자 표현 도구이다. 
심리적 풍경에 등장하는 손의 비중은 작가의 강한 예술가적 자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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