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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의 순간


"한글의 시작 ‘ㄱ’에서, 현대 미술의 재해석이 시작된다. "


김환기·박수근·백남준 등 작고한 한국 미술계의 거장들부터, 
서도호·강익중·이건용·이우환·최정화 등 
 현대 미술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을 통해 
한글의 철학과 사상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이다.

솔직히 그동안 만나왔던  한글과 관련된  전시에서의 경험이 별로여서, 
그렇게 큰 기대없이 찾은 전시였으나, 
이번에는 정말 기대이상으로 방대하고 훌륭한 전시였다. 

한글의 심도있는 역사적인 고찰부터 사료, 
 세계 언론 및 학자들의 한글에 대한 평가까지
 한글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날카로운 시대성을 지니면서 
영상, 회화, 서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된다.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전시였기에 꼭 한번은 가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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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쟁기로 사용된 아프리카 목재에 한글 네온사인을 매단 설치미술가 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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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큐레이터는
“훈민정음 해례본 첫 장에 발음 기호로서 등장한 첫 한글 상형이 바로 ‘ㄱ’이라며
세종이 청각 언어를 ‘훈민정음’이란 시각 언어로 창조한
 최초의 순간처럼 미적 상상력의 발아를 제시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_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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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신채호의 시 ‘새벽의 별’ 육필 초고부터 조선시대 한글 서화까지 역사적 사료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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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게이바 이름을 향으로 제작해 태우는 오인환 작가의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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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좌)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우) 
<누비이불> _이슬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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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_박상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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